문득 엔에이지 얘기가 나와서 정말 오랜만에 접속해 봅니다... 눙물이ㅠㅠ
초등학교 5~6학년 핵 잼민이 시절...
정말 뭣도 모르고 짤몹들 잡으며 스킬작하고
구걸하면서 나름 희귀템들도 많이 주고 쎈몹들 피해서
여행하면서 죽고 다닌 시절 기억이 있네요.
그땐 그런 사소함 조차 너무 즐거웠었습니다.ㅎㅎ
혹시나 해서 아이디찾기를 해봤는데 역시나 데이터는 안남아 있네요ㅠㅠ
새로 회원가입하고 접속해 보니 아직 많은 분들이 계신거 보니 울컥합니다ㅎㅎ
조금씩 다시 진행해보니... 가이드도 없고 이렇게 어려운게임인줄 몰랐네요ㄷㄷ
힘들어도 잠깐 추억속 여행을 떠나봐야겠네요ㅎㅎ
아마도 대부분 형님들이실거 같은데... 긴시간 추억 잘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추석 연휴 잘보내시고 앞으로 하는 모든일들 잘해내왔듯이 잘풀리길 기원합니다!